다비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설렘 UP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무르익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다비치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낸 붉은 배경 속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이해리, 강민경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다른 느낌의 빈티지 의상을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해리는 잔잔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원피스 단추와 벌룬 소매가 이해리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강민경은 펀칭 칼라가 두드러지는 니트 상의에 헤어밴드를 매치해 귀여움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눈길을 사로잡는 상큼한 표정이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설렘 가득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다비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럴송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일 크리스마스' 외에도 '아이 위시(I wish)'가 수록되어 다비치표 다채로운 겨울 감성을 그려낼 것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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