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컴백 HKT48 단독 센터 등극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의 야부키 나코가 HKT48의 새 정규앨범 단독 센터로 나선다.

일본의 걸그룹 HKT48은 오는 12월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아웃스탠딩(Outstanding)'을 발매한다.

약 4년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에는 '突然Do love me!(돌연 Do love me!)' 'SNS WORLD' 'あっけない粉雪(맥없는 싸리눈)' '全然変わらない(전혀 변하지 않아)' 'HAKATA吸⾎⻤(HAKATA흡혈귀)' 등의 신곡을 비롯해 미야와키 사쿠라의 졸업송인 '思い出にするにはまだ早すぎる(추억으로 하기엔 아직 너무 빨라)' 등 총 3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리드 싱글로 선공개된 '突然Do love me!'에서는 아이즈원의 멤버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야부키 나코가 단독 센터를 맡았다.

'突然Do love me!'는 디스코풍이 가미된 업템포 팝댄스곡으로, 야부키 나코가 센터로 나서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야부키 나코는 지난 4월 29일을 끝으로 아이즈원의 활동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HKT48로 복귀했다. HKT48은 48그룹중 일본 하카타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걸그룹으로, 야부키 나코와 미야와키 사쿠라(현재 졸업) 등이 소속됐다.

[사진 = 머큐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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