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감독 없는 마무리캠프 마무리 "부상 없이 기본기 훈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지난 4일부터 KIA 챌린저스 필드(함평)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실시한 마무리 훈련을 마쳤다.

KIA는 29일 "이번 마무리 훈련은 김종국 수석코치와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의 지도 아래 2022시즌을 위한 체력과 기술 강화, 그리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이번 1군 마무리 훈련을 총괄한 김종국 수석코치는 구단을 통해 “선수 모두 부상없이 기본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하며 전체 일정을 잘 소화했다. 야수는 디펜스와 주루, 타격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투수는 회복훈련에 주력했으며 모두 높은 성취도를 보여줬다”며“선수, 코치 모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내년 스프링캠프 준비를 위한 위한 몸만들기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KIA 김종국 수석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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