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57)이 웨스트 할리우드의 고급 콘도를 449만 5,000달러(약 53억원)에 내놓았다.
할리우드 매체 ‘쉬노우즈’는 11월 30일(현지시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시간을 보내본 적이 있다면 시에라 타워스에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탐나는 일인지 알 것이다. 구매자들은 이 콘도가 매물로 나오면 아무 곳이나 서둘러 현금을 던진다”고 전했다.
이어 “산드라 블록은 이 집에 있는 두 채 중 하나를 팔기위해 내놓았고, 그는 7년 동안 집을 소유한 후 449만 5천 달러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 콘도는 모든 각도에서 볼 수 있는 2개의 침실과 2.5개의 욕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발레 파킹이 있다. 코트니 콕스, 아담 샌들러, 켈리 오스본 등과 이웃으로 지낼 수 있다. 특히 석양이 아름다워 숨막히는 경치를 자아낸다”고 전했다.
한편 산드라 블록의 콘도 가격과 비슷한 한국 연예인 집으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아파트가 꼽힌다. 박준형 부부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방 4개짜리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집은 같은 평수의 매물이 최근 실거래가 53억 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AFP/BB NEW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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