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전세계 팬들이 뽑은 '2021년 최고의 K-POP스타' 4년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텀블러 선정 'K-POP 스타' 1위에 4년 연속 오르며 소셜미디어 최고의 스타를 입증했다.

글로벌 소셜 미디어 서비스 텀블러가 최근 공개한 '2021 톱 케이팝 스타 (2021 K-POP Star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에 오르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정국은 2018년 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1 톱 케이팝 스타 (2021 K-POP Stars)'2위로는 지민이 올랐으며 3위 뷔, 4위 슈가, 5위 RM, 6위 진, 7위 제이홉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위부터 7위까지 차지했다. 8위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9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10위는 NCT127의 재현이 선정되었으며 여자 아이돌로는 블랙핑크의 지수가 22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공연은 4일간의 공연으로 3330만 달러(한화 약 394억원)의 수익을 올려 빌보드 박스스코어 역사상 여섯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텀블러 공식 사이트 '2021 톱 K-팝 스타' 캡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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