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으로 배를"…이지혜, 둘째 출산 앞두고 아찔한 부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지혜(41)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지혜는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넘어짐ㅠㅠ"이라며 "본능으로 배는 지켰네 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도 첨부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피부가 쓸리며 생긴 빨간 상처가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는 아이가 다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모면하고 안심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지혜는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닥터'에서 출산 전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그는 SNS를 통해 "곧 둘째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며 임박한 출산일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4)과 결혼해 슬하에 딸 문태리(3)를 뒀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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