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얼죽코'인지 물었더니…"얼어죽어도 코코아?" 오답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25)가 팬들과의 소통에서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노제는 8일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팬들의 다채로운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노제는 꾸밈 없는 솔직한 답변들로 소통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 팬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때 어떻게 선택을 하시나요?"라고 묻자 노제는 "분명 답은 자신이 알고 있지만 두려움이 마음을 어지럽게 해 어려운 거라 생각해요. 뭘 선택하든 책임지고 최선을 다 하면 돼요. 후회하지 않게"라고 답하며 성숙한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특히 한 팬이 "얼죽아vs얼죽코"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노제는 "얼죽코. 얼어죽어도 코코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또 다른 팬이 "노제야ㅋㅋㅋ 얼어죽어도 코트!"라고 제대로 된 해석을 알려줘 노제가 "아?!"라고 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 노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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