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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5)가 눈부신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레드벨벳으로 무대해서 행복했어요🤍 러비들 잘 봤어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2021 KBS 가요대축제 당시 사진으로 보인다. 흰색 드레스 차림의 조이가 한쪽 머리를 뒤로 넘기며 화려한 귀걸이를 드러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와인색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한쪽 머리끝을 잡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조이의 남다른 미모가 돋보인다. 인형 같은 미모는 물론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이 시크한 매력을 더한다.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9)와 열애 중이다.
지난 8월 언론 보도가 난 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 당시 조이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랐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라는 속내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조이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하며 팬들에게 "갑작스레 놀라게 해서 너무 미안하구 오늘 하루 여러가지 걱정으로 심란해할 거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더 걱정 안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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