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스커트' 입고 각선미 드러낸 대세 男배우 이학주 "다른 세계 다녀온 듯"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학주가 파격적인 치마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2022년 1월호에 실린 이학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학주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뿜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학주는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그냥 후드티에 운동복 바지만 입는 사람인데 패션 잡지나 런웨이에서나 보던 옷을 입어봐서 신기하다. 옷을 이렇게 입으니까 스치듯 본 런웨이 이미지가 순간 떠오르기도 한다. 잠깐 다른 세계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재미있었다. 본 적 없는 제 모습이 여기 있는 것 같다"라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한동민 역할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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