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가슴에 구멍이 '뻥'…컷아웃 패션도 완벽 소화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김우석이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23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김우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석은 아이돌다운 매력과 정제된 소년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우석은 화보에서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쥬얼한 룩 그리고 트렌드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차기작 '불가살'에 대해 "연기하고, 촬영팀 그리고 선배 배우들과 촬영하며 배운 게 많아요. 귀한 레슨을 촬영마다 받은 기분"이라며 소회를 이야기했다.

또한 직접 연기한 캐릭터 남도윤에 대해 "때 묻지 않은 인물이에요. 빨간색 물감을 칠하면 빨갛게 물들고, 검은색을 뿌리면 검게 변하는 캐릭터에요. 하얀 도화지 같은 소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는 게 '불가살'을 보는 즐거움이기도 할 거예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음 솔로 앨범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작업 중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욕구'를 색다르게 해석해서 저만의 분위기를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앨범들과는 어느 정도 반전처럼 느껴지는 곡도 만들고 싶고요"라며 뮤지션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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