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응팔' 성보라 맞아? '파격 비주얼' 반전 근황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혜영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제트피플 측은 23일, 류혜영의 남성지 지큐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유니크한 매력과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호피 볼레로와 캡 모자를, 블랙 티셔츠와 와이드 핏 청바치에 베레모를 쓰는 등 클래식과 트렌디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류혜영은 자신의 피부 톤을 살린 채 눈꼬리 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에 얼굴선을 따라 층계형으로 자른 독특한 히메 컷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텐트 속에서 듣는 빗소리가 정말 좋다"라며 캠핑에 푹 빠져 있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여름에는 덥지 않아서 좋고 겨울에는 벌레가 없어서 좋다. 나쁜 것은 일단 감안하고 가는 거니까, 좋은 점만 생각한다"라고 긍정 마인드로 캠핑 홍보대사를 자처, 현장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류혜영은 "과거 외향적 성격에서 내향적 성격으로 바뀌었다"라고 털어놓기도. 그는 "밖으로 표출하는 것보다 내 안에서 해결해 보려고 한다. 호기심을 해소하는 방법을 다르게 찾아가 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항상 변화를 이루고 싶어 하는데, 변하든 변하지 않든 상관없이 그냥 그때의 내가 좋으면 된다. 그때의 저도, 지금의 저도 좋아한다"라고 단단하고 건강한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류혜영은 지난 6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강솔A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지큐 코리아(GQ KOREA)]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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