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맞아? 크롭톱으로 드러낸 잘록 허리…180도 변신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정인선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23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정인선과 함께한 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인선은 이제껏 보지 못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정인선에서 벌키한 니트, 가죽 소재의 의상과 글로시한 메이크업까지 '센캐'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아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인선은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하듯 의상과 콘셉트에 맞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었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인선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선택한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 루나 멤버들과 절친이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윤주는 씩씩하게 사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저도 윤주를 연기하며 위로를 받았다"면서 "'너의 밤'이라는 행복한 세계에 살다 온 기분이다"는 소회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한편 정인선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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