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소이, 인형이 따로 없네…깜찍 발랄한 매력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박소이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박소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소이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와 핑크 컬러의 스커트, 스팽글 볼 캡을 착용하고 브라운관 옆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본연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완성했다.

책을 손에 쥔 박소이에게서는 커다란 눈망울과 꾸밈없고 순수한 표정이 단연 돋보인다. 도트 패턴 재킷과 블랙 컬러의 스커트와 팬츠, 헤어핀을 착용하고 턱을 괸 채 정면을 응시하는 박소이의 당당한 애티튜드 또한 눈길을 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소이는 배우 최희서의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부끄러운데 조그맣게 말해도 돼요? 예쁘기도 하고 진짜 착하세요. 이다음에 희서 엄마처럼 착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대답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연기할 때 무척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에 박소이는 "연기하는 게 참 좋아요. 오래오래 배우를 하고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박소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3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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