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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주헌, 진서연, 안효섭, 이솜이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2021 SBS 연기대상'이 31일 밤 신동엽, 김유정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연기상 코미디·로맨스 부문 후보에는 '그 해 우리는' 김성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주헌, '원 더 우먼' 이원근,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이준영, '그 해 우리는' 박진주, '원 더 우먼' 진서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가 이름을 올렸고, 김주헌, 진서연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 연기상 장르·판타지 부문에는 '홍천기' 공명, '펜트하우스' 박은석, '홍천기' 안효섭, '라켓소년단' 오나라, '펜트하우스' 윤주희, '모범택시' 이솜, 표예진이 후보로 올랐고 안효섭과 이솜이 상을 받았다.
한편,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소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모범택시' 이제훈,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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