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겨울아이, '2연승' 새해 첫 가왕…산다라박 동생 천둥→배윤정 정체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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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겨울아이'가 2연승에 성공, 새해 첫 가왕으로 등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눈처럼 깨끗한 명품 가창력 겨울아이'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루돌프 사슴코는~ 오늘 가왕 되는 날! 루돌프 사슴코'와 '아범아~ 가왕석 부탁하노라~ 아범', '오늘 가왕석 졸업하게 해드릴게요~ 졸업사진'과 '모두 부자 되세요! 저는 가왕 될게요! 모두 부자 되세요'는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아범'과 '모두 부자 되세요'는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 대결에 패한 '루돌프 사슴코'와 '졸업사진'은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루돌프 사슴코'는 산다라박 남동생 천둥이었다. 싱어송라이터인 천둥은 "직접 프로듀싱 한 곡을 큰누나에게 주고 싶다. 큰누나도 굉장한 아티스트"라며 산다라박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졸업사진' 배윤정은 "김구라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라며 "조금만 춤을 추시는 분이 나오면 제 이름을 계속 언급을 해주시더라. 제작진에게 연락이 와서 무조건 나가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3라운드 대결 결과는 '아범'의 승리였다. 이에 정체를 공개한 '모두 부자 되세요'는 32년 차 트로트 퀸 김혜연이었다.

이후 '아범'이 가왕 결정전에 올라갔으나, 기존 가왕 '겨울아이'에 패하며 복면을 벗어야 했다. '아범'은 높은음자리 출신 김장수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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