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스키 데이트 포착…당당한 애정 표현 '쿨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38)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과 달달한 스키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손담비는 "유후"라며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스키장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인, 이규혁과 함께 스키를 타던 중 카메라로 추억을 남겼다.

손담비는 빨간색 헬멧을, 이규혁은 형광 노란색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고 서서 카메라를 항해 폴대를 든 자세를 취했다.

추운 날씨에 꽁꽁 싸맸지만, 이들 모두 한껏 눈웃음을 짓고 있어 들뜬 마음을 짐작케 한다.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케미도 인상적이다. 이규혁도 손담비의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애정을 과시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달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피겨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인으로만 지내오다 약 4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 = 손담비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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