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솔로지옥' 출신 유튜버 송지아가 출근길 교복 의상 논란에 이어 이번엔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송지아는 일산 JTBC에서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 교복 의상으로 참석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되었다. 다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짧은 교복 치마와 크롭 형태로 허리 라인을 드러낸 상의 등을 지적하며 "교복의 성 상품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그간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다른 게스트들 또한 타이트한 교복 패션으로 등장했던 만큼 "과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짝퉁 명품' 패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탈덕 수용소'는 송지아가 그간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을 통해 선보인 명품 제품들이 정품이 아닌 가짜, 일명 '짝퉁'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송지아가 착용했던 한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를 두고 "체인 연결 부위가 다르다"라며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명품 C사의 크롭 티셔츠, D사의 튜브톱 등이 '짝퉁' 제품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송지아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반클리프 & 아펠 공식 홈페이지 캡쳐,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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