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황정음, ♥이영돈과 데이트 후 밀착 스킨십 '애정 폭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남편 이영돈(41)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황정음은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남편과의 레스토랑 데이트를 인증한 것.

사진엔 '만삭 임산부' 황정음이 남편 품에 쏙 안긴 채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한 사랑꾼 부부의 달달 일상이 엿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 임산부로서 고충을 드러내기도. 황정음은 와인을 즐기는 이영돈과 달리 음료수를 마시며 "하...."라고 아쉬운 마음을 귀엽게 표출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렸으나 위기를 딛고 재결합,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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