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5월 결혼? 소속사 "결혼 전제 열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한동근(29)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한동근의 결혼설이 불거진 1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동근이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는 여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시기, 장소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한동근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회사원"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5월 21일로 결혼 일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3'에서 우승자 출신 가수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통해 정통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음주운전 파문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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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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