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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올 시즌 목표는 45득점, 실점 줄이겠다"
22-0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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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올 시즌에도 특색있는 축구를 펼치겠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박동혁 감독은 18일 오전 부산 송정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에 참석해 2022 시즌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해 좋은 성적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충남아산의 축구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무게감의 차이가 있다.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영입된 선수들이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좋은 순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대비하는 박동혁 감독은 "2명의 외국인 선수가 15포인트를 기록했다. 38득점 중에 13득점을 했고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도 "올해 K리그1에서 활약한 선수 8명을 영입했고 K리그2에서 5명을 영입했다. K리그1에서 합류한 선수들이 용병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해 38득점을 했고 올해 목표는 45득점이다. 지난해 세트피스에서 득점도 많았고 올해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아졌다. 그런 점을 강조하면 득점하는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 시즌 목표가 리그 6위라고 전한 박동혁 감독은 "그러기 위해선 득점이 많아야 한다. 실점도 30점대 후반으로 낮춰야 목표로하는 순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시즌에 코너킥에서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올해 수비진에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해 높이도 높아졌다. 실점 장면을 보면 대부분이 실수가 유발되어 실점한 경우였다. 그런 점을 보완하면 우리가 생각한 순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박동혁 감독은 "감독을 하면서 외국인 선수 쿼터를 모두 채운 적이 없는 아쉬움이 있다. 기업구단은 선수를 선택해 데려올 수 있지만 우리는 어려움이 있다. 선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 한계가 있다. 올해 떠난 선수들을 잡지 못한 것은 프로에서 금전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이라며 "올 시즌 2부리그를 보면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광주가 내려왔고 안양, 서울이랜드, 대전 등은 1부리그 못지 않은 선수 영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가 도깨비팀이였다면 올해도 우리가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야 좋은 순위로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부족했던 위기관리 부분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 =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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