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양동근, 결혼 소식 전했더니 갑자기 쌍욕을…" ('돌싱포맨')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본인의 결혼에 대한 동갑내기 친구 양동근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5회에는 '10년 차 유부남' 하하와 '새신랑' 장동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하하는 "장동민과 79년생 친구다. 양동근도 친구이고, 79클럽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동민은 "내가 결혼한다고 하자마자 쌍욕한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우리 친구들 단톡방에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는데, (양)동근이가'너도 이제 이 세계에 들어왔구나' 하더니 갑자기 욕을 날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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