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로몬, 신생 빅스마일 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주역 로몬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스펀지 같은 캐릭터 흡수력을 지닌 배우 로몬이 빅스마일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풋풋하고 신선한 연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배우인 만큼 더욱 활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로몬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로몬은 지난 2016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드라마 '파수꾼'에서 사이코패스 윤시완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로몬은 오는 28일 첫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수혁 캐릭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사진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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