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쇼!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엔하이픈은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M '쇼! 챔피언'에서 케플러, 김요한, 모모랜드, 아이유를 제치고 '블레스드-커스드(Blessed-Cursed)'로 1월 셋째 주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정원은 팬클럽 '엔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활동 2주밖에 안 됐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쇼! 챔피언' 첫방이어서 받을 줄 몰랐다. 마지막 방송이기도 해서 아쉽다. 더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희승은 "엔진 여러분 저희에게 막대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스드'는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쇼! 챔피언'에는 엔하이픈을 비롯해 효린, 쪼꼬미,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 김요한, 케플러, 원위, 피원하모니, 우아!, 미래소년, 온리원오브, 블리처스, 알렉사, 트렌드지가 출연했다.

[사진 = MBC 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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