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두 딸이 길바닥에 발라당…눈 와서 신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이현(본명 조우정·37)이 딸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라며 눈사람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소이현의 두 딸은 얕게 쌓인 눈 위에 '대'자로 누워있다. 팔다리를 휘저으며 '스노우 에인절(Snow Angel)'을 만든 아이들이다. 추운 날씨도 잊게할만큼 눈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소이현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빨강 구두'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빨강 구두'로 '2021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41)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소이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