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효린이 퍼포먼스 퀸의 진가를 발휘했다.

효린은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M '쇼! 챔피언'에서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인 로우'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보이스와 힐 퍼포먼스의 매력적인 조화를 뽐냈다.

이어 감각적인 도입부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더욱 집중시키게 한 레드 스타일링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가운데 효린의 '퍼포먼스 퀸' 면모는 대중을 홀리게 만들었다.

효린은 독자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의 모습과 함께 부드러운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연출로 글로벌 팬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효린은 '레인 로우' 발매 이후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헝가리, 스페인, 대만 등 총 6개국에서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쾌거를 이루고 있다.

한편 '레인 로우'를 통해 독보적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 잡고 있는 효린은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MBC 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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