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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완연한 상승세, 박혜진·김소니아 동시폭발, 우리은행 경기력 올린다
22-01-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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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를 딛고 상승세를 탔다. 우리은행도 올스타브레이크 전후로 저조한 경기력에서 서서히 상승 그래프를 그린다.

우리은행은 시즌 초반 3승3패로 보합세를 보이다 7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이후 7경기서 2승5패로 지지부진했다. 그런데 그 5번째 패배가 의미 있었다. KB를 상대로 1점차로 패배했으나 박지현이 슬럼프에서 벗어났고, 박지현, 김소니아, 최이샘도 서서히 경기력을 올려나갔다.

당시 KB 스몰라인업을 상대로 공수 활동량에서 팽팽했다. 볼 없는 선수들의 많은 움직임과 볼 없는 스크린 이후 찬스를 만드는 움직임이 좋았다. 전원 3점슛이 가능한 선수들. 특유의 파이브 아웃 오펜스 등 효율적인 스페이싱이 돋보였다.

이후 우리은행은 BNK, 삼성생명, 하나원큐를 차례로 완파하며 신한은행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에 복귀했다. 박지현과 김소니아, 박혜진이 하나원큐를 상대로 폭발했다. 박지현은 2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혜진은 3점슛 2개 포함 2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 김소니아는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올렸다.

2쿼터를 33-33으로 마쳤으나 박혜진이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양인영 원투펀치 외에도 김지영이 14점 7어시스트 5스틸로 좋았다. 그러나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오던 정예림과 김미연이 부진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은 19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하나원큐를 84-70으로 이겼다. 3연승하며 15승8패, 2위에 올랐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6연패하며 3승20패.

[박지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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