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1천만원급 산후조리원 퇴소 후 근황…집도 럭셔리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엄마가 된 정순주(37) 스포츠아나운서가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에 피드인가요🙋‍♀️ #맑음이 랑 씨름하며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함이 극에 달해서 오늘은 작정하고 화장을 해봤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쑨랑이 퇴근하자마자 사진 좀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했는데 어머. 이것만으로 그래도 힐링이 되네요? 🤣👍"라며 "마지막 사진은 나가고 싶은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산모 의 #행위예술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진 찍고 기승전 #미역국 87번째 정도 될 듯😳 #격하게 #나가고싶다 #놀고싶다아아💃" 등의 글도 덧붙였다.

위치태그는 '우리집♥'. 사진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미역국이 차려진 식탁에 앉아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의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더불어 정순주 아나운서 자택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도 시선을 잡아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다. 지난달 득남했는데, 정순주 아나운서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시티뷰의 호텔급 산후조리원으로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요금표에 따르면 2주 기준, 서비스 종류에 따라 950만원 또는 15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된 산후조리원이었다.

[사진 = 정순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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