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활약에 해외 매체도 조명했다.

최근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컴백을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NME는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디엠(DM)'의 생동감 넘치는 뮤직비디오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깊은 밤에 외출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잠든 도시를 깨워 Late night late night / 더 더 더 두근거려 / 거리마다 빛나는 Spotlight spotlight' 가사를 통해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했다.

이어 하이브 산하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프로미스나인의 솔직한 소감과 변화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멤버 이새롬의 "부담감을 넘어서서 우리만의 색을 알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는 이야기에 주목했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DM'을 포함해 '이스케이프 룸(Escape Room)', '러브 이즈 어라운드(Love is Around)', '허쉬 허쉬(Hush Hush)', '0g'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4집 발매 첫날 5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단숨에 전작의 초동 판매량 기록을 돌파, 컴백과 동시에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더해 타이틀곡 'DM'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DM' 무대를 펼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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