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치마 터진 돌발상황…강하늘 매너 '눈길' ('문명특급')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톡톡 튀는 케미로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20일 SBS '문명특급 - MMTG'에는 229번째 에피소드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효주와 강하늘, 이광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홍보를 위해 '문명특급'에 출격했다. 이날 세 사람의 '하이텐션' 적응기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재재는 유쾌한 진행력으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문명특급' 두 번째 출연으로 여유로운 강하늘과 달리 이광수는 "이렇게 큰 호응을? 오늘 하루 일정 중에 리액션이 제일 좋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재재는 신나는 분위기를 몰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마지막 스케줄 다 같이 힘내보자!"라고 응원하며 파도타기를 유도했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지르며 파도를 탔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효주가 "나 치마 터졌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격한 몸짓에 치마 옆부분이 뜯어진 것. 다들 깜짝 놀란 가운데 강하늘은 벽으로 도망가 뒤돌아서서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는 "이렇게 처음부터 치마가 터질 정도라니"라며 긴급 수습에 나섰다.

이광수는 "아직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고 말했고, 출연진 모두 폭소를 터뜨리며 유쾌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 = SBS '문명특급']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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