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유튜브 뮤직 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아이브는 구글의 자사 음원 서비스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1월 7일~13일 자)에서 데뷔 타이틀 '일레븐(ELEVE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아이브는 '일레븐' 발매와 동시에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12월 31일~2022년 1월 6일 자 차트에선 2위에 등극했지만, 다시 한번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로 이들의 끝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일레븐'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이브는 '기록 브레이커'로 활약 중이다. 공식활동은 마무리됐으나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커리어를 추가했고, 국내외를 망라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월별 청취자 수 510만 명 이상, '일레븐' 누적 스트리밍 수만 약 4800만 이상을 돌파하며 꾸준한 기록 경신도 놓치지 않는 중이다.

아이브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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