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예비신부는 8살 연상? JYP "개인적인 일, 파악 어렵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2PM 멤버 찬성(본명 황찬성·32)의 예비신부가 8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찬성과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히며 "(해당 문의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찬성이 8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 날짜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찬성은 지난해 12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깜짝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라며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고 소개했다.

다만 찬성은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며 신상을 밝히지 않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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