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여동생 "오빠와 SNS 맞팔 후 '후 아 유?' DM 받아" ('호적메이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호적메이트' 김진우의 여동생이 오빠와의 소셜미디어 맞팔로우 이후 벌어진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위너 김진우-김진희 남매의 하루가 공개됐다.

호적고사 후 본가에 도착한 남매는 자연스럽지 못한 분위기 속 TV에 시선을 고정한 채 조심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VCR을 지켜보던 딘딘은 "사실 TV를 보는 게 아니다", 이경규는 "심각하다"라며 깜짝 놀랐고, 김진우는 제작진에게 "어떤 주제로 어떤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생애 첫 캠핑을 떠난 남매는 소셜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너 공식 계정과 멤버들만 팔로우하고 있다는 김진우는 "맞팔하자"란 동생의 제안에 고민없이 "하자!"라고 승낙했다. 이후 김진희는 "팔로워가 150명이 들었더라. '후 아 유?'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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