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심야괴담회' 본방 사수 중 기이한 일 겪어" 어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심야괴담회' 본방사수 중 일어난 기이한 일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내가 집에서 '심야괴담회'를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이상한 일이 있었다"며 "유아의 '택배 왔습니다' 괴담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 초인종이 울리고 인터폰이 켜지더라. 그래서 봤는데 아무도 없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복도 불은 켜져 있었다. 배달시킨 게 없는데 너무 무섭잖아. 또 이 방송을 보다가 갔으니까. 그래서 방송에서 배운 대로 문을 열고 '나와라!'라며 굵은 소금을 막 뿌렸다. 결국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굵은 소금으로 퇴치를 했다. '심야괴담회' 덕분에"라고 털어놔 오싹함과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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