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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발령, 환자 급증...질병관리청 "비상방역체계 가동"
22-01-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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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노로바이러스 감염병 환자가 지난 16~22일 일주일 동안 전국적으로 182명 발생하는 등 1월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설 연휴 동안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9일 "최근 전국 207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파악 현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1월 첫째 주 이후 78명, 95명, 123명, 182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올바른 절차로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하였을때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했다.

해양수산부도 식중독 안전 조치 강화 나서

해양수산부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강화에 나섰다.

해수부는 이날 "최근 조사에서 경남(거제 통영 고성), 전남(여수 무안 완도), 충남(보령 당진)에 이어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 피조개 등 패류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했고, 출하기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부착해 유통하도록 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가열조리용' 표시가 부착된 굴, 피조개는 반드시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하다. 섭씨 8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할 경우 노로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사라진다.

해수부는 굴 생산이 종료되는 4월까지 전국의 굴 주요 생산 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육상 및 해상오염원 관리를 강화하는등 생산단계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AFPBBNews, 그래픽 질병관리청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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