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아이즈원→아이브 바뀐 창법? "비음은 어릴 때라…" ('문특')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원영이 바뀐 창법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 멤버들이 243번째 에피소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원영에게 "팬분들이 얘기하는 거 보니 비음이 싹 사라졌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물었다.

원영은 "아직 어렸을 때 데뷔했으니까 베이비 보이스가 있지 않았나"라며 "'일레븐(ELEVEN)' 때도 보컬 선생님과 열심히 얘기하며 녹음해봤다. 그런데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뿌듯했다"고 밝혔다.

"보컬 트레이너와 어떤 얘기를 하면서 창법을 바꿨냐"는 질문에는 "(저한테) 매력적인 보이스가 있다고, 너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다고 하셨다. 그런 느낌이었다"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로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있는데, 저한테 맞춰서 아메리칸 스타일로"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재재는 "브런치 먹으면서 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컴백 활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