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BTS 비주얼 디렉터가 완성한 런웨이 등장'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르세라핌 'BTS 비주얼 디렉터가 완성한 런웨이 등장'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카즈하, 김채원, 김가람, 사쿠라, 홍은채, 허윤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르세라핌은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여 진정성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의 데뷔를 위해 하이브의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 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은 르세라핌의 모든 비주얼 콘텐츠의 제작을 총괄했다. 쇼케이스 시작을 알리는 멤버 소개 영상에서 마치 패션쇼를 보는 듯한 장면은 르세라팀의 탄생을 모델이 캐스팅 콜을 받고 런웨이에 오르는 과정처럼 연출됐다.

실제 영상이 끝나고 르세라핌은 모델의 캣워크 느낌의 등장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는 멋진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데뷔 이전부터 주목받은 르세라핌은 이번 데뷔 앨범 'FEARLESS'가 지난달 29일 기준 선주문량 38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멤버 사쿠라를 시작으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며 돌출 무대로 등장하는 르세라핌.

▲ 리더 김채원의 모델 같은 워킹.

▲ 타이틀곡 초반 부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데뷔에 걸그룹 평정할 기세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 르세라핌으로 세 번째 데뷔를 하는 사쿠라.

▲ 카즈하(왼쪽), 허윤진이 스쿨룩으로 멋진 춤을 선보였다.

▲ 리더 김채원의 과즙미 넘치는 윙크.

▲ 훗날 르세라핌 신화의 시작으로 기억될 데뷔 무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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