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4일 NC전서 이마트24와 함께하는 ‘최정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14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시즌 두 번째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는 6일 "이번 ‘플레이어스 데이’의 주인공은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이다. 특히 이번 ‘플레이어스 데이’는 최정을 언제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마트 24가 특별 스폰서로 참여해 SSG와 함께 푸짐하고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SG는 "최정 플레이어스 데이를 찾는 팬에게는 최정의 디자인이 담긴 스페셜 클래퍼 5000장과 ‘최정상급 기프트 박스’ 5000개가 제공된다. ‘최정상급 기프트 박스’는 최정의 이름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상품인 초코파이와 이마트24에서 개발한 알도넛, 그리고 최정 선수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데코 스티커로 구성됐다. 입장 선물은 지정된 게이트(1,3,7,스타벅스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그리고 최정을 응원하는 팬들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장 1루 1층 랜더스 샵에서는 최정 마킹 레플리카 유니폼과 친환경 유니폼을 1만원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날 1루 이마트 프렌들리존은 최정을 응원하는 팬들이 모여서 열띤 응원을 펼치는 ‘최정예 응원단 응원존’으로 운영되며, 해당 좌석을 구매한 팬 전원에게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티셔츠가 증정된다. 또한 경기 시작 1시간 전 1루 이마트 프렌들리존에 도착한 팬 중 30명을 추첨, 최정의 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SG는 "이날 경기 종료 후 최정의 두 번째 응원가를 공개한다. 육성응원이 본격적으로 허용되는 시점을 맞아 공개될 이번 응원가는 그 동안 많은 팬들이 떼창을 할 수 있는 최정의 새로운 응원가를 요청함에 따라 제작되었다. 웅장한 리듬이 포인트인 이번 응원가는 최정이 타석에 등장할 때 기존 응원가와 함께 활용 된다. 신규 응원가 공개 종료 후에는 최정 선수를 응원하는 불꽃축제로 이 날의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SG, 최정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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