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 개최를 앞두고 있다. 범규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라 굉장히 설렌다"고 입을 열었다.
범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모아(팬덤명) 분들을 만나고, 에너지 받은 만큼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태현은 "오프라인 공연은 너무나 자신 있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더 날아다니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도 "저희가 (팬들과) 만난 시간보다 못 만난 시간이 길었다. 특히 더 기대하고 있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는 오는 7월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액트 : 러브 식 인 서울'로 포문을 연다. 이어 7월 7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로 이어진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