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0~50대 팬 자문단 모집…월 1회 오프라인 회의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자 2022시즌 ‘D-Voice’를 모집한다.

‘D-Voice’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이노스의 열혈 팬으로 구성된 팬 자문단이다. 각 연령별 4명씩 총 20명으로 선정하는 D-Voice는 NC가 올시즌 도입한 티켓 정책인 다이내믹 프라이싱과 MD 상품, 홈 프로모션 등 구단 마케팅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D-Voice가 되면 정규시즌(5~10월)중 월 1회 창원NC파크에 모여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해 구단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홈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모니터링하면서 매월 다양한 주제에 따라 의견을 제출한다. NC는 D-Voice의 의견을 바탕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마케팅/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NC 홈경기 관람 혜택도 받는다. 매월 창원NC파크에서 회의를 마친 후 스카이박스에 모여 경기를 직관할 수 있고, 월 3회 내야석 티켓을 선물받아 더 많은 홈경기 관람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D-Voice가 돼 목소리를 전하고 싶은 다이노스 팬은 17일까지 NC 다이노스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Voice 모집 안내.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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