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억 2천만원 상당 건강검진권 후원 받는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키움이 1억 2천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후원 받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하나로의료재단과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 대형 보드 광고를 제공하고 하나로의료재단은 1억 2천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후원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진단과 치료를 분리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1983년 설립된 이래 지난 39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원격 건강검진 결과 상담 어플리케이션 '헬스온(Health ON)'을 런칭하기도 했다.

또한 AI기반의 챗봇∙콜봇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ICT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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