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나태주 몸무게에 '충격'…대체 몇 kg이기에?('돈쭐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태권 트롯맨 나태주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나태주, 김승혜는 12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박상철의 '무조건'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나태주는 특유의 태권도를 결합한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로 출연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이영자는 나태주에게 "리얼로 무대 위를 날아다니니까, 실례지만 혹시 지금 몸무게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나태주는 "지금 61kg이다"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많이 못 드시겠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나태주는 "걱정 마라. 내가 29살 때까지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해서 그때 운동을 굉장히 많이 하고 먹는 걸 엄청 많이 먹었다"고 안심시켰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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