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6월호 커버를 장식한 공효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속 공효진은 특유의 러블리 매력을 뿜어냈다. 초미니 팬츠를 입고 모델 출신다운 명품 각선미를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공효진은 모던하고 포멀한 서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연한 몸짓의 고혹적인 자태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공존하는 그만의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공효진은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늘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벌써 시작하네' 하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다 첫 컷을 찍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면 저는 준비가 되어 있더라. 그래서 그냥 나 자신을 항상 믿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오는 2023년 방영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열애 중이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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