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쳐! 갓지은"…또 선행한 아이유, 생일에는 뭐하고 지내나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자축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해~가 바로 오늘의 생일자"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아 아이유가 공개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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