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한 달만 -4kg 성공…50kg대 진입에 '기념 찰칵'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9kg의 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배에 손을 올리고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화려한 치마 스타일링 속 자신감으로 밝아진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달 18일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출산 한 달 차였던 그는 "63kg이니까 52kg까지만 빼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후 약 4kg을 감량, 노력의 결과를 공유한 황정음이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3월 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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