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양대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건양대병원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 이글스는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건양대학교병원과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 김선문 건양대병원 암센터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은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게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대전·충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 김선문 건양대병원 암센터 원장, 이진웅 건양대병원 교수(왼쪽부터).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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