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준우승자와 유명 걸그룹, 알고보니 가족이었어? "하나 뿐인 내 여동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루시 멤버 조원상이 사촌동생인 그룹 위클리 지한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원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하나밖에 없는 내 여동생이얌", "어떤 커플분들이 사진 찍어주셨는데 연인인줄 아시고 찍어주시다가 둘이 너무 닮았어 하면서 웃으시길래 남매에요 꺄르륵 꺄륵 훈훈"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원상, 지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꼭 닮은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한편, 조원상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루시 멤버다. 팀에서 베이스와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또 지한은 2020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 위클리의 멤버다.

[사진 = 조원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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