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지방 촬영 간 ♥주상욱 보고 싶어…"태종 이방원 님"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궁중요리를 준비하는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은 몰입한 표정으로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모니터링했다. 드라마 속 주상욱을 보며 "집에 못 온 지 한 열흘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여보? 어디 있어? 저기 이방원 님. 집에도 못 들어오시니까"라며 모니터에 말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차예련은 "촬영을 지방에서 하니까 가면 열흘 정도 집에 못 온다. 그래서 집에 올 때마다 밥을 잘 챙겨주려고 한다"며 수라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통화로도 부부애를 과시, 다정한 대화를 나눠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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