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올해의 영 플레이어'는 바로 맨시티의 이 선수...2년 연속 수상 영광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필 포든(22)이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로이터는 21일 토요일 포든이 팬들과 프리미어 리그 패널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EPL‘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포든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 등 7명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포든은 “2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프리미어리그에는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다시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2살인 포든은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27경기에 출전,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맨시티는 일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면 5년 만에 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사진=AFPBBNEWS]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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