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아이유·강동원 '칸 동반 출국 현장'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송강호·아이유·강동원 '칸 동반 출국 현장'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배우 송강호, 아이유, 강동원이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함께 출국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브로커'는 송강호와 강동원을 비롯해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으로 기대를 더한다.

가장 먼저 도착한 송강호는 카고 팬츠에 점퍼를 입고 선글라스를 쓰고 출국하며 취재진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어 도착한 아이유는 화이트 스커트와 셔츠를 입고 니트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여배우 이지은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에 도착한 강동원은 발레 주차로 실외가 아닌 실내로 입장해 마스크를 쓰고 취재진 앞에서 보정 같은 완벽한 비율의 조각상 같은 멋진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칸으로 향했다.

▲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출국한 믿보배 송강호

▲ 말이 필요없는 준비된 여배우 비주얼 아이유.

▲ 미모 또한 준비된 클로즈업 비주얼.

▲ 아이유 '칸에서 좋은 소식 전할게요'

▲ 강동원 '마스크는 못 가리는 멋진 눈빛'

▲ 강동원 '걷기만 해도 영화 공항 장면 스틸컷 느낌'

칸에서 좋은 소식과 함께 귀국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해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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