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SNS를 재개했다. 최근 온갖 루머에 휘말리던 와중에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2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따로 덧붙이지 않고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의 옆모습으로, 손에는 휴대폰을 든 모습이다. 영어 자막도 눈길을 끈다.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란 자막으로 "이 순간은 내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것"이란 의미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여러 루머에 휩싸였다. 제니가 지난해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지드래곤과 제니의 관계를 두고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이 밖에 지난해 제니, 지드래곤의 열애설 당시 소속사에선 특별한 공식입장이 없었는데, 이번 제니와 뷔의 열애설도 두 사람 소속사에선 아무 입장 밝히지 않았다.

다만, 25일 제니와 뷔가 열애설 이틀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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